3월 출입국자 규모 사상 최대…여행株 ‘주목’-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4-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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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역대 3월 출입국자 규모 중 올해 3월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여행 관련 업종(엔터투어리즘)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3월 한국의 전체 출국자는 141만6683명, 입국자는 123만8144명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1%, 9.4% 증가했다”며 “출국자 규모는 비수기임에도 겨울방학 기간이었던 2월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역대 3월에 입국한 중국인 규모 중 가장 많은 51만513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며 “2월에 이어 3월에도 입국자가 50만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단체여행객 성장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패키지 여행 성장률이 좋아지면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출입국자 증가로 국내 면세점 매출액도 전년비 42.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요 면세점 사업자인 호텔신라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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