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원전 지원 교육특성화사업 관리수행 용역을 4년 연속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 원전 지원 교육특성화사업은 2016년 2월까지 기장군 내 초, 중, 고등학교와 거점영어센터의 원어민 강사 채용 및 관리, 4곳의 거점영어센터 관리 및 운영, 연 2회 지역 군민 가족 영어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정상제이엘에스는 2012년부터 3년간 이어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방과후 영어프로그램인 체스쿨(CHESScool)과 중등 영어프로그램인 에이스쿨(ACECool), 기장군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을 접목시킨 성인 실용회화 프로그램 등 각 연령에 맞춘 커리큘럼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활용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매년 4000명 이상 참여하는 가족 영어체험학습을 올해부터 5월과 11월 연 2회로 확대하고, 기존 1일 축제 형태에서 2일 일정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기장군 정관 어린이 도서관 광장에서 진행될 ‘5월 기장 가족 영어체험학습’에서는 ‘시간 여행자’를 테마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30년 영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장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