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 마음 흔들다...셀룰러 메모리 증후군 관심

입력 2015-04-1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김소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4회 방송에서는 민호(정경호)가 동욱(진구)과 비슷한 행동으로 순정(김소연)을 놀라게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했던 민호는 기적적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게 되고 이 후 동욱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욱의 평소 습관이었던 일명 ‘코코코’를 자신도 모르게 하거나 군것질을 일절 하지 않던 그가 막대사탕을 수시로 먹는 등 이식 전의 까칠하고 냉철했던 모습에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또 무의식적으로 순정의 집을 찾아가거나 동욱이가 순정이에게 프로포즈 할 때 불러줬던 음악을 벨소리로 설정해 민호와 동욱의 연관성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순정은 민호가 보여주는 행동들에서 동욱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며 혼란에 빠지게 되고, 민호 또한 순정만 보면 심장이 뛰는 미스터리한 행동에 당황한다.

이에 드라마의 소재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앞으로 보여질 본격적인 민호의 반전인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순정남 등장!” “코코코 너무 설렌다” “진구가 정경호가 된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완전 궁금!” “순정이에게 순정남이 나타났다!” 등 극중 심장 이식 수술 후 정경호의 변화와 함께 그런 정경호로부터 마음이 흔들리는 김소연의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50,000
    • -3.59%
    • 이더리움
    • 4,210,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6.21%
    • 리플
    • 796
    • -3.16%
    • 솔라나
    • 215,900
    • -6.29%
    • 에이다
    • 516
    • -4.44%
    • 이오스
    • 737
    • -4.29%
    • 트론
    • 174
    • -3.33%
    • 스텔라루멘
    • 135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8.89%
    • 체인링크
    • 16,900
    • -5.8%
    • 샌드박스
    • 404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