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과거 유희열에 대해 "성도착증 환자다" 폭로
(tvN 방송 캡처)
유희열이 토이 단독콘서트 도중 성적인 발언을 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신동엽이 유희열의 성적 취향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 코리아')는 크루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SNL 코리아' 속 '피플 업데이트' 코너는 그동안 진행을 맡은 유희열 편으로 안영미와 나르샤가 출연했다.
유희열의 초중고등학교 1년 선배인 신동엽이 출연해 유희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동엽은 "많은 사람들이 유희열은 변태로 알고 있는데 변태가 아니다"며 "유희열은 성도착증 환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유희열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였다. 그 때 유희열의 친구 누나…. 방송에서 이야기 할 수 있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유희열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 단독콘서트에서 성적인 농담을 해 빈축을 샀다. 이후 유희열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