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의 복면가수 섭외의 비밀이 공개됐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제작진이 섭외의 비밀을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복면가왕’ 제작발표회에서는 섭외과정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연출을 맡은 민철기PD는 “각계각층의 유명하고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을 섭외하고 있다. 제작진이 그동안 쌓아왔던 인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입소문과 인맥, 이것만이 다는 아니였다. 제작진은 “끊임없이 동영상을 찾아봤다. 뮤지컬, 공연 등 노래를 직접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고 실력이 입증되면 섭외를 시도했다”며 “이렇게 본 동영상이 천여 건이다”라며 섭외의 비밀을 공개했다.
감동적인 무대와 정체를 밝히기 위한 두뇌게임을 펼치는 ‘복면가왕’은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