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위험한 상견례2’ 주연을 맡은 배우 진세연이 전작과의 비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세연은 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제작 전망좋은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전작에 출연한 이시영, 송새벽 선배를 어떻게 뛰어넘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이기고 싶었고, 열심히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무엇보다 저와 홍종현이 더 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험한 상견례’ 이후 4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