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0대 헛되게 보내지 않아서 다행" [김재중 콘서트]

입력 2015-03-28 2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재중이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myfixer@)

김재중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김재중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The beginning of the End’ 공연 현장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했다.

오는 3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재중은 팬들에게 “이제 입대가 이틀 남았다. 조금 늦은 입대지만 20대의 소중한 시간들을 헛되이 쓰지 않고 팬 여러분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다. 그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점점 방송도 조금씩 나오고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과 떨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1년 9개월의 시간 별 거 아니라 생각하려 한다”면서 “울지 않으려 했는데 일본에서 울어버렸다. 오늘은 정말 울지 않고 즐겁게 가겠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김재중의 콘서트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91,000
    • -3.69%
    • 이더리움
    • 4,322,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5.34%
    • 리플
    • 1,106
    • +12.97%
    • 솔라나
    • 295,700
    • -2.54%
    • 에이다
    • 815
    • -0.37%
    • 이오스
    • 776
    • +0.13%
    • 트론
    • 250
    • -0.4%
    • 스텔라루멘
    • 186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0.39%
    • 체인링크
    • 18,310
    • -3.68%
    • 샌드박스
    • 38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