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본명에 속아넘어간 이서진...두바이 소장 이름, 알고보니 최지우

입력 2015-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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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꽃보다 할배’(사진=tvN)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의 본명을 알아채지 못해 나영석 PD의 특급 이벤트에 속아넘어갔다.

27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 1회에서 최지우와와 꽃할배, 이서진이 공항에서 만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 '최미향'이라는 이름의 티켓을 발견한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우리 가이드 도와주실 두바이 소장님"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공항에서 대기 중인 사이 나영석PD는 “최미향 소장님 오셨어요? 어서 오세요”라고 외쳤다.

최미향은 다름아닌 최지우의 본명. 최미향을 두바이 소장으로 알고 있던 이서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지우는 “내가 최미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자신의 연기력과 최지우의 본명으로 꽃할배들과 이서진을 제대로 속일 수 있었다.

▲‘꽃보다 할배’(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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