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아들 사둥이 낳은 백옥담...가족들 한숨쉬고 실망하고 "어떻게 아들, 그것도…"

입력 2015-03-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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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아들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12회에서 네쌍둥이를 임신한 육선지(백옥담)는 양수가 터져 긴급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긴급하게 수술을 받게 됐고 엄마 오달란(김영란)과 남편 장무엄(송원근) 등이 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네 쌍둥이가 딸일 것으로 확신했다.

그러나 제왕절개 수술이 끝나고 나온 간호사는 이들에게 네 쌍둥이가 모두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함께 병원에 있던 육선지의 시부모 장추장(임채무)과 문정애(박혜숙)는 "아들이요?" 되물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소식을 전해들은 시할머니 옥단실(정혜선) 역시 "아니, 어떻게 아들이야. 그것도 넷씩이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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