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제8회 기술대전 응모작 모집

입력 2015-03-2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대전 포스터
현대건설은 24일 건설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국내외 대학(원)생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분야 : 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분야 : 그린스마트 빌딩, 미래주거, 초고층 등 △플랜트에너지분야 : 화공, 발전, 원자력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안전분야 : 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6월30일까지 사전접수를 먼저 한 후 7월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부문은 미래 건설 시장을 반영한 연구결과 및 아이디어와 요약본, 기업부문은 현장적용 및 원가절감에 대한 기술설명자료와 요약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들은 8월 중 심사해 대학․기업부문 통합으로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과 상패, 금상(1팀)에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대학.기업 각 부문에서 은상(4팀, 총 8팀)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 동상(6팀, 총 12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9월 말 개최되는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발표와 전시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대학(원)생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등록 지원을 받는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젊은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학(産學)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총 652건의 응모작(2011년 이후 대학․기업부문)이 모집됐고 대학부문 5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5명이 현대건설에 재직 중이다. 기업부문은 34곳의 업체가 수상해 이 중 29개사가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돼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41,000
    • +2.23%
    • 이더리움
    • 4,125,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25%
    • 리플
    • 772
    • +1.18%
    • 솔라나
    • 278,800
    • +3.49%
    • 에이다
    • 620
    • +11.71%
    • 이오스
    • 662
    • +3.28%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650
    • +2.79%
    • 체인링크
    • 19,110
    • +10.33%
    • 샌드박스
    • 369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