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에게 아이를 갖고 싶지 않냐고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11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의 마음을 떠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화엄은 백야와 함께 찾은 전시회장에서 유모차를 탄 아이에게 인사를 건넨 후 백야에게 "결혼은 싫어도 애는 갖고 싶지 않아? 난 그랬으면 좋겠어"라고 묻는다. 이에 화엄이 어떤 이유로 백야에게 이러한 질문을 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육선중(이주현)과 결혼한 김효경(금단비)이 임신에 성공한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효경은 선중의 어머니 오달란(김영란)에게 며느리로 정식으로 인사를 한 후 임신테스트기를 보며 깜짝 놀라 효경이 임신에 성공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C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