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21필지 공급

입력 2015-03-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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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공급필지 위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용지 19필지(4만5673㎡)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3937㎡)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심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164~747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95~2136만원 수준이며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963~1974㎡,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693만원선이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또는 4년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고 다음 달 2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다. 개찰은 4월3일, 계약체결은 4월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내 중심상업용지와 미사대로변의 일반상업용지로 미사강변도시내에서도 노른자위 토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심상업용지는 구역별 특화전략을 적용해 대형학원(중상1, 중상4~중상10)과 의료시설(중상11,15) 입주가 가능하다.

실제 지난 2014년 11월 공급된 중심상업용지의 평균 낙찰율은 148%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필지는 174%의 높은 낙찰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사강변지구는 면적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우수한 입지와 주변경관이 뛰어나 일찍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아 왔다.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2018년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미사강변지구 북쪽과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선동둔치체육공원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상일동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첫 입주를 시작한 미사강변도시는 올해에만 6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점차 신도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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