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0억 비자금 조성의혹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2보]

입력 2015-03-13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최근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진 포스코건설에 대해 13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최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의 주력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의 해외 건설현장 임원들은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일부를 횡령한 정황이 회사 자체 감사에서 포착됐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사업장에서 임원들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발주처의 요청에 의해 1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윤리경영에 위배되는 사항으로 회사 차원에서는 해당 임원들을 인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6,000
    • +3.21%
    • 이더리움
    • 3,248,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0.32%
    • 리플
    • 789
    • +3.68%
    • 솔라나
    • 184,400
    • +2.33%
    • 에이다
    • 480
    • +0.42%
    • 이오스
    • 671
    • +0.6%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1.41%
    • 체인링크
    • 15,250
    • +5.03%
    • 샌드박스
    • 345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