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영기 “엄마에 임신 사실 알리자…3일 내내 우셨다”

입력 2015-03-11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홍영기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의 당시 반응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홍영기, 박태준, 이세용 등이 출연했다.

홍영기는 이날 ‘택시’에서 “제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엄마는 교회 수련회를 갔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이 힘들지?’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아직 임신 사실을 알리기 전이었는데, 이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힘들다’고 답을 보냈다. 그런데 연락이 오지 않더라”고 밝혔다.

홍영기는 이어 “집에 돌아오신 엄마는 날 안아주면서 ‘돈 버는 게 그렇게 힘들었냐’고 물었다. 그때 저는 임신 사실을 알렸다. 엄마는 날 밀어낸 후, 방에 들어가 3일 내내 우셨다. 저는 엄마에게 왜 우냐고 물었다. 저는 아이를 낳을 것이고 책임지고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당시 홍영기는 21세, 남편 이세용은 18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67,000
    • +4.51%
    • 이더리움
    • 3,194,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27%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200
    • +3.35%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0
    • +3.08%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57%
    • 체인링크
    • 14,320
    • +2.36%
    • 샌드박스
    • 345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