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임성한은 노래방 성애자(?)…황정서-이효영, 노래방行

입력 2015-03-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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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MBC

'압구정 백야'에 또 다시 노래방이 등장했다. 이효영이 황정서에게 노래방을 가자고 제안한 것.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지아(황정서 분)와 백야(박하나 분)에게 노래방을 제안하는 삼희(이효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와 화엄, 삼희가 술을 마시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지아는 뒤늦게 술자리에 합류했다.

지아는 삼희를 보자마자 "캐스팅 해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한다. 이후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삼희는 지아에게 "오늘 노래실력 볼까요. 춤이랑"이라며 노래방에 갈 것을 제안한다.

이에 화엄은 "노래 못하는데 노래하는 신을 쓸 수는 없지 않느냐"며 삼희가 노래방을 데려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노래방 장면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백야'에서 노래방 장면을 너무 자주 등장시켰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노래방 장면 너무 많다" "압구정백야, 임성한 노래방 진짜 좋아한다"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노래방을 하는게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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