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박춘풍’ 계기 외국인 특별단속…408명 검거

입력 2015-03-06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말부터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30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우즈베키스탄 23명, 몽골 11명, 태국 10명 등의 순이었다.

경찰은 박춘풍 사건 이후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자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도내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30곳을 대상으로 연인원 3만2천여명을 투입, 특별 방범활동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52,000
    • +4.5%
    • 이더리움
    • 3,174,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6.32%
    • 리플
    • 728
    • +2.25%
    • 솔라나
    • 181,800
    • +4.18%
    • 에이다
    • 467
    • +2.86%
    • 이오스
    • 667
    • +3.5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61%
    • 체인링크
    • 14,340
    • +3.46%
    • 샌드박스
    • 34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