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줄기세포 활용 재생의학’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5-03-05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웨이크 포레스트 병원과 공동 개최, 최신지견 공유

▲분당차병원 지훈상 원장이 ‘재생의학 및 암 예방’ 국제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그룹)

차병원그룹은 분당차병원이 5일부터 6일까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Go together to go further’를 주제로 재생의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의학을 주제로 임상연구와 최신 이론들을 나누고 공동 연구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째날인 5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과 관련하여 활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이 연구 현황과 응용에 대해 발표하며, 웨이크 포레스트 그룹 마크 푸르트(Mark Furth)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와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칼릴 비타르(Khalil Bitar) 박사의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6일에는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표적을 제공하는 암 바이오마커를 이용한암 치료법 개발과 관련하여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웨이크 포레스트 의료그룹과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의 활성화로 암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분야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웨이크 포레스트 그룹 마크 푸르트(Mark Furth)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 일본 교토약과대학교 코지 다케우치(Koji Takeuchi) 박사 등을 비롯해 의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2,000
    • +0.46%
    • 이더리움
    • 3,700,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3.66%
    • 리플
    • 827
    • +0.49%
    • 솔라나
    • 217,300
    • -1.18%
    • 에이다
    • 488
    • +1.67%
    • 이오스
    • 679
    • +1.95%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85%
    • 체인링크
    • 15,010
    • +2.67%
    • 샌드박스
    • 376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