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이달 31일 현역 입대…마지막 활동은?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이달 31일 입대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정확한 입대 장소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입대를 앞둔 김재중은 공연과 팬미팅 등을 통해 마지막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해외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달 말 군입대를 코앞에 두고는 국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한편 김재중은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2010년 JYJ로 활동을 시작하며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해왔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스파이'의 주연으로 등장해 연기 보폭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