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달러 급락·소매업체 부진...'하락'

입력 2006-11-25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오후1시 조기 폐장한 가운데 주요지수가 달러화 급락 경계감에 하락마감했다.

추수감사절 휴일이후 본격적인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됨에 따라 소매업체들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기대를 걸었던 소매업체들이 약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46.78포인트(0.38%) 내린 1만2280.1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72포인트(0.23%) 하락한 2460.26,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00.95로 5.14포인트(0.37%) 떨어졌다.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연말 연휴 세일기간을 앞두고 월마트와 타겟이 각각 0.3%, 1.1% 하락했다. 홈디포도 1.0% 하락했다.

구글은 프랑스 영화제작사가 지적재산권 침해소송을 제기하며 0.59% 내렸다.

유로화 가치가 급상승하며 미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가치가 1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달러화는 유로당 1.31달러대로 진입했고,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이어갔다. 엔/달러환율은 이날 115.85엔을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폐장했으나 일부 전자거래로 인해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1월 인도분은 배럴당 59.29달러로 60달러에 근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6,000
    • +2.98%
    • 이더리움
    • 4,338,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3.44%
    • 리플
    • 633
    • +4.11%
    • 솔라나
    • 200,700
    • +5.52%
    • 에이다
    • 523
    • +5.02%
    • 이오스
    • 738
    • +7.42%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4.42%
    • 체인링크
    • 18,560
    • +6.24%
    • 샌드박스
    • 430
    • +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