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 통증 후 첫 캐치볼…“정규시즌 준비 문제 없다”

입력 2015-02-28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이 등 통증 호소 후 처음으로 공을 만졌다. 팀 훈련 복귀를 위한 최종 점검이었다.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이틀 연속 팀 훈련에 빠진 류현진이 오늘도 동료와 함께 움직이진 않았으나 60피트(약 18m) 거리에서 35개의 캐치볼을 했다”며 “등 통증 후유증이 없다는 의미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정규시즌 준비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한 류현진은 26일 등에 통증을 느꼈다.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히 치료하고 인근 병원에서 MRI 검사를 한 류현진은 27일 팀이 훈련하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왔지만 실외 훈련은 하지 않고 실내에서 러닝 등으로 가볍게 몸만 풀었다.

28일에는 부상 후 처음을 실외 훈련을 했다. 그리고 공도 만졌다. 실내에서 물리 치료와 러닝 등으로 몸을 푼 류현진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으로 나와 캐치볼을 통해 공을 던질 때 등 쪽에 통증이 있는지를 살폈다.

MLB닷컴은 “등 통증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등 통증 호소 후 3일째 캐치볼을 소화하면서, 자신이 예고한 대로 3일 휴식 후 훈련 복귀 가능성을 키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9,000
    • -1.03%
    • 이더리움
    • 3,653,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488,800
    • -1.99%
    • 리플
    • 817
    • -5.33%
    • 솔라나
    • 219,800
    • -3.89%
    • 에이다
    • 489
    • -1.61%
    • 이오스
    • 669
    • -2.34%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3.48%
    • 체인링크
    • 14,790
    • -1.73%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