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산학 협력 MOU 체결

입력 2015-02-27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상교육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27일 오전 10시 구로동 비상교육 본사에서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와 ‘인턴십 지원 및 저작권 자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 인턴십을 지원하고, 교육용 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비상교육은 자체 인턴십 제도를 활용해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는 비상교육이 발행하는 교과서와 교재에 대한 저작권 자문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는 영상·콘텐츠·전자출판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개발 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세명대에 신설된 학과다.

이밖에도 양 측은 향후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공동 연구 등 협력 범위를 다양하게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교과서, 이러닝, 교수지원서비스 등 학생과 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기태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학과장은 “비상교육은 공교육의 근간인 교과서와 디지털 콘텐츠의 선도 기업으로서 그동안 저작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작권의 종류가 많아지고 그 중요성이 날로 커가는 만큼, 비상교육의 콘텐츠가 정당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문에 응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16,000
    • -2.66%
    • 이더리움
    • 3,334,000
    • -5.93%
    • 비트코인 캐시
    • 445,500
    • -1.63%
    • 리플
    • 849
    • +17.1%
    • 솔라나
    • 205,100
    • -2.05%
    • 에이다
    • 455
    • -3.6%
    • 이오스
    • 631
    • -4.1%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9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13%
    • 체인링크
    • 13,570
    • -5.1%
    • 샌드박스
    • 336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