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김동현, 브랜뉴뮤직 전속 계약 “상반기 데뷔 계획 중”

▲MBC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MC 그리(GREE)라는 활동명으로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뉴뮤직은 25일 “김동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상반기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뉴뮤직은 ”김동현은 약 4개월 동안 트레이닝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며 눈에 띌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힙합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맺게 됐다.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부족하지만 모든걸 다 떠나 그동안 지켜보면서 순수한 열정으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제 마음이 움직였다”며 “제 마음이 움직였다면 여러분들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됐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브랜뉴뮤직은 힙합가수 버벌진트, 산이, 팬텀, 이루펀트, 애즈원 등이 소속된 회사다.

김동현 브랜뉴뮤직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동현 기대된다”, “김동현 결국 힙합가수됐구나”, “김동현 MC그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