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김민수 빼고 뜻대로 척척? 이주현-금단비 러브라인+김영란 쿠킹스쿨
이주현 금단비가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영란은 한진희의 병원 한켠에서 쿠킹스쿨을 열게돼 이보희와 한진희 사이의 눈엣가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중(이주현 분)은 짝사랑 중이던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키스를 했다.
이날 육선중은 생일을 맞은 김효경과 함께 케이크를 먹던 중 김효경의 입에 뭍은 생크림을 보고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
결국 육선중은 집을 나서려던 순간 김효경에게 키스를 하며 마음을 전했다. 김효경 역시 키스를 하는 육선중을 밀어내지 않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백야는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병원 빈 방을 오달란의 쿠킹스쿨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병원으로 찾아온 백야는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남은 방을 쿠킹 스쿨룸으로 만들면 안되겠냐”면서 부탁을 했다. 물론 백야를 극진히 생각하는 조장훈은 “왜 안되겠냐”면서 허락했다.
백야는 선지 어머니인 오달란에게 부탁을 했다며 조장훈에게 전했다. 이에 조장훈은 “돈도 벌고 취미 생활도 하고 좋겠다”면서 백야의 부탁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앞서 백야는 오달란에게 요리 교실을 운영해 볼 마음이 없냐고 물었다. 백야는 “아버님께 말씀드리면 방 내주실 거다”라며 오달란을 꼬셨다. 오달란도 조장훈 생각 때문인지 냉큼 받아들였다.
뱍야가 떠난 뒤 오달란은 “그럼 장훈오빠 따끈한 점심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앙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