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 '약초키스' 이어 심장 떨리는 키스 또..."반나절 통째로…"

입력 2015-0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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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의 키스신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은 장혁과 오연서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연서와 장혁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키스 직전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욕실이라는 장소가 주는 묘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며 로맨틱 하면서도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신율(오연서 분)은 지난 방송분에서 자신을 지키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왕소(장혁 분)에게 약초를 먹이며 ‘약초 키스’를 한 바 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된 신율과 왕소가 이번엔 '진짜' 첫 키스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반나절을 통째로 비워 촬영 할 만큼 공들여 완성했다"며 "역대급 케미를 발산한 특별한 키스신을 촬영했다. 평범한 키스신이 아닌 특급 키스신으로 본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혁은 이 장면을 ‘3단 욕조 키스신’이라고 불렀다는 후문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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