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북 판매 성장률 국내 1위…전년비 53.9% 증가

입력 2015-02-23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그램 14’(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판매 성장률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의 작년 국내 울트라북 판매량은 전년보다 53.9% 증가, 국내 울트라북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애플이 38.6%로 성장률 2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19.5%로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울트라북 판매 점유율도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1위 삼성전자(41.5%)에 이어 32.9%를 기록했다. 3위는 애플(13.3%)이 이름을 올렸다.

울트라북은 통상 두께가 21mm 이하인 노트북으로, 얇고 가볍지만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뒤지지 않아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지난해 울트라북 그램13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그램14, 이달 초에 그램15를 선보였다. 특히, 그램14는 980g의 무게로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이상 팔리며 LG전자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보건의료노조, 61개 병원서 총파업 가결…“요구 외면 시 29일 파업 예정”
  • 굴곡진 인생 끝판…영국 1호 소프트웨어 억만장자 ‘마이크 린치’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
  • 비트코인 6만3000달러 돌파…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5% 상승
  • 윤석열 대통령, 내달 체코 방문…삼성·SK·LG 총수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
  • 애플, 아이폰16ㆍ애플워치10 등 내달 10일 발표 전망
  •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흥행 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37,000
    • +3.95%
    • 이더리움
    • 3,69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2.66%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211,300
    • +8.25%
    • 에이다
    • 530
    • +2.51%
    • 이오스
    • 741
    • +2.07%
    • 트론
    • 213
    • +0%
    • 스텔라루멘
    • 137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50
    • +4.36%
    • 체인링크
    • 16,200
    • +3.38%
    • 샌드박스
    • 408
    • +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