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예분, 이본 발언 불편했나..."우리 둘 비슷, 명함 못 내밀 정도..."

입력 2015-02-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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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택시

▲tvN '택시' 김예분(사진=tvN)

방송인 김예분이 이본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예분은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이본이 한 발언에 대해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내가 볼 땐 비슷비슷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김예분은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이본과 각각 음악 프로그램 MC도 하고 라디오도 했는데, 이본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명함도 못 내민다는 표현을 방송에서 한 건 좀 서운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이본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예분과의 비교에 대해 “김예분은 내게 명함도 못 내밀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예분은 당시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다양한 오락프로그램 MC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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