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아시아 지역 ‘올해의 인수금융’ 수상

입력 2015-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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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욱 환은아세아재무유한재무공사 사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저녁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수금융(Best Leveraged Financing)’ 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국제 금융전문지 글로벌 캐피탈·아시아머니(Global Capital·Asiamoney)로부터 ADT 캡스 인수금융 주선 건으로 아시아 지역 ‘올해의 인수금융(Best Leveraged Financing)’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이뤄진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Carlyle)의 국내 2위 보안업체 ADT 캡스 인수와 관련, 외환은행이 주도하는 금융주선기관들은 인수대금 약 2조원 중 9850억원을 선순위 인수금융으로 제공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ADT 캡스 인수금융은 지난 5년간 국내 M&A 인수금융 시장에서 최대 규모 거래로 기록됐다.

박승길 외환은행 IB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주선한 ADT캡스 인수금융이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전체에서 있었던 인수금융 건 중에 최고의 거래(Deal)로 선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시아 자본시장 내에서도 당행 인수금융 주선 능력의 탁월성을 재확인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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