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예비군, 민방위
(사진=병무청 홈페이지)
병무청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징병검사대상자인 1996년생들은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하는데 있어서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
본인인증 절차는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마당에서 민원신청을 한 뒤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본인이 선택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병무청이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가능하게끔 했다는 소식에 "병무청 홈페이지 난리난 이유가 이건가?", "본인 인증 전에 병무청 홈페이지 들어가야 하는 거네", "병무청 국민친화적 정책 펼치는 거죠?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이라...", "병무청, 난 올해 언제 입대하게 될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병무청과 함께 이날 온라인 상에서는 예비군과 민방위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군의 경우 올해부터 달라지는 예비군 훈련 내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또 병무청의 징집일정 확인과 함께 예비군과 민방위 훈련 일정을 조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