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송원근-백옥담, '진주+조개' 애칭…손발이 오글오글

입력 2015-02-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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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송원근-백옥담, '진주+조개' 애칭…손발이 오글오글

(=압구정 백야 송원근 백옥담)

‘압구정 백야’ 송원근과 백옥담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83회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무엄은 자신에 반말을 쓰는 육선지에 “이제 반말도 쓰냐”며 선지를 귀여워 했다.

이에 육선지는 “나도 애칭 지어줘. 이름이 선지가 뭐냐. 아빠가 그렇게 지었어도 엄마가 예상했어야지. 선지국이 별명이었다. 이름이 딱 놀림 받기 좋은 이름이니 애칭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투털거렸다.

이에 장무엄은 “애기라고 불러줄까?”라고 말했지만, 육선지는 “정신 연령 낮은 사람이나 좋아한다”고 오글거려했다.

잠시 고민하던 장무엄은 “진주 어떠냐. 너는 진주 이미지다. 영롱하다”고 말하며 “나는 조개다. 진주 품은 조개. 너는 영롱하게만 빛나주면 된다”고 말해 육선지를 미소짓게 했다.

이에 육선지는 "난 그럼 영롱하게 빛나기만 하면 돼?"라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화엄(강은탁 분)은 백야(박하나 분)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퇴원하자 전전긍긍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평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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