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포미닛, 7년차ㆍ강한콘셉트ㆍ여성팬…미치기 전에 사과부터

입력 2015-02-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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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포미닛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센언니 포미닛이 돌아왔다. 신곡 미쳐로 컴백한 포미닛은 데뷔 이래, 가장 강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울 방침이다. 그러나 어느새 데뷔 7년차에 여성 팬들이 많은 그녀들을 두고,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걸그룹 포미닛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포미닛은 "여자 팬이 많다. 콘셉트가 강해서 그런지 여자 팬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남자들은 청순한 가수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그러냐. 내가 남자인데 모르겠다"고 했고 포미닛은 웃음을 터트렸다.

방송 이후 현아의 표절 논란이 새삼 재조명을 받았다. 지난해 발매된 현아의 솔로 3집 앨범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god 6집 앨범 수록곡 '반대가 끌리는 이유'와 가사가 동일하다는 이유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현아 측은 "god 선배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를 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해당 곡의 음원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그 전에 오마주라고 해야 했다. 작사가로 두 사람의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표절 논란이 일어나자마자 오마주라고 뒤늦게 밝힌 건 분명 도의에 어긋나는 짓이다"라며 현아의 오마주 논란에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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