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사건] 8억 뒷돈 받은 혐의 장화식 대표는

입력 2015-0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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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부터 론스타측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투기자본감시센터 전 공동대표 장화식(52)씨는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외환카드 노동조합 위원장과 전국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을 지냈다.

1999년에는 민주노동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2001년 재보궐선거 당시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서울 동대문 지역에 출마한 경력도 있다.

2004년 8월엔 변호사·교수 등과 함께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를 만들었고, 정책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먹튀’ 논란을 일으킨 ‘론스타 사태’를 이슈화시키는 데 앞장선 인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정부가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파는 과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장씨는 임종인 전 의원과 함께 ‘법률사무소 김앤장’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 기구격인 새정치추친위원회의 전문가 출신 추진위원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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