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무보고]금융사 성과보상체계 개선…수익성 제고

입력 2015-02-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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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새로운 수익원 발굴 등 금융사의 수익기반 다변화를 지원한다. 또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해 경영효율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IT와 연계된 지급결제서비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금형 상품 등 새로운 수요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성과 및 리스크에 연계하도록 금융사 임직원의 성과체계를 개선하고 불요불급한 경비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적자점포 통합, 복합점포·모바일 영업 활성화 및 금융상품자문업 도입 등을 통해 영업 채널 관련 생산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밖에 은행의 바젤Ⅲ 경기대응 완충자본 도입에 대비해 선제적인 적정자본 확보 노력 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출체계 변경 및 연결기준 도입 등 새로운 자기자본규제 제도의 후속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외국자본 및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업계 진출과 관련한 대응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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