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다은 과거 사디스트 논란, 왜?...기절시켜 응급실 보내고, 울리고, "엄마" 이유없이 100번

입력 2015-02-0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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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신다은의 과거 사디스트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신다은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학창시절에 남 놀리는 게 취미였다"며 친구나 엄마를 상대로 장난을 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당시 신다은은 "귀신을 무서워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공포영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새벽에 그 친구한테 보냈다"며 "친구가 너무 놀라 기절했고 친구 엄마로부터 '응급실 실려갔다'는 전화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신다은은 또 "상대방이 울 때까지 장난을 친다. 장난쳐서 상대방이 울면 성공이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만행을 알린다고 전한데 이어 학창시절 입술과 목에 점이 있던 친구에게 시도때도 없이 "점 먹어, 점 먹어"라는 말로 농담을 건넨 사연, 엄마를 이유없이 100번 불러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혼이 났던 일화 등을 공개했다.

이 같은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신다은의 장난이 도가 지나치다며 사디스트 논란이 일었고 결국 신다은은 이에 대해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신다은은 "장난친 친구들은 저랑 10년도 넘은 친한 친구들이에요. 너무 허물없기에 지금까지도 서로 놀리고 장난하며 지내는 친구들입니다. 편집으로 제 말이 안 나온 것도 있어서 조금 속상한 것도 있지만 전 걱정하시는 것처럼 사디스트 아닙니다"라며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조금 더 성숙한 다은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신다은, 신다은 보면 예전에 심한 장난 말한 거 생각남. 강심장에서였나", "런닝맨 신다은, 이광수랑 절친? 의외네", "런닝맨 신다은, 약간 4차원같기도", "런닝맨 신다은, 귀엽고 독특한 스타일인듯"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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