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정윤 “재벌 2세 남편, 고기집 사장인 줄 알았다”

입력 2015-02-01 13:28 수정 2015-0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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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 캡처

배우 최정윤이 실제 ‘청담동 며느리’의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최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극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청담동 며느리’가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청담동 며느리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집안의 경제적 규모를 전혀 몰랐다”며 그저 고기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사이즈가 달랐다.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와 같은 시댁의 결혼 반대는 전혀 없었다. 연예인이라는 점을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보다 네 살이 많은 나이를 걱정하셨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또 “시부모님 인성이 정말 훌륭하시다. 남편 복보다 오히려 시부모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윤과 남편의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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