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4년만에 흑자, 어떤 기업인지 보니… 연간 1억톤 수송

입력 2015-01-30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 4년만에 흑자

▲한진해운이 S-Oil 원유를 운반할 30만톤급 원유선(VLCC) FPMC C ORIENT호. 사진제공 한진해운

4년만에 흑자 전환한 한진해운은 국내 최대의 해운기업이다.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 170여 척의 선박으로 전 세계 60여 개 정기 항로를 운영해 연간 1억 톤 이상의 화물을 수송하는 세계적인 선사이기도 하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한진해운에 대한 기업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한진해운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 선사인 대한해운공사와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 선사인 한진 컨테이너(Hanjin Container Lines)를 모태로 설립됐다. 한진해운은 우리나라 무역의 자립을 향해 첫 바닷길을 열었고, 수출 한국 시대에는 수출 원자재와 상품을 세계로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했다.

전세계 60여 개국 5800여 명의 글로벌 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주요 항만에 13개의 전용 터미널과 6개의 내륙 물류기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친환경 첨단 선박 운항은 물론, 물류 서비스의 핵심인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물류 IT 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의 첨단 자동화 터미널 운영 등 한 발 앞선 서비스 체제 구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코인 편취'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흉기 피습
  •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43,000
    • -3.07%
    • 이더리움
    • 3,42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444,500
    • -2.8%
    • 리플
    • 789
    • +0%
    • 솔라나
    • 199,700
    • -3.62%
    • 에이다
    • 487
    • -0.2%
    • 이오스
    • 674
    • -2.18%
    • 트론
    • 216
    • -0.46%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2.02%
    • 체인링크
    • 15,650
    • +0.06%
    • 샌드박스
    • 356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