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부분 아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SK그룹이 투자한 유일로보틱스가 로봇 사업 4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용 로봇 기업 유일로보틱스가 7~8월 매출액이 상반기 월평균 매출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기존 생산능력에 2~3배까지 증가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0년만 하더라도 8000억 원을 웃돌 던 양사 간 매출 격차가 4년여 만에 400억 원 안팎으로 줄어든 것이다.
양사는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인한 영업익 감소가 동반됐다면서도 매장 확대를 발판으로 한 외형 성장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신규점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 및 기존점 매출 신장 효과”라고 밝혔다. BGF리테일 관계자도...
분기 영업이익률 4년만에 최대치 기록
유리병, 연포장, 제관부문 매출 회복되고, 일반 알루미늄 박 사업도 전년대비 매출 증가하며 적자 폭 축소
배터리향 알루미늄박과 원통형 배터리 캔 매출액은 전기차 업황 부진 여파로 매출 성장 크지 않은 듯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한국금융지주
2분기에도 강한 이익체력 증명
예상대로 1천억원 미만 충당금...
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도 성공했다. 자회사 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은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 20여 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사업 부문별 실적 상승세 유지와 함께 하반기 동안 비용 효율화에 집중,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해외...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 달성과 동시에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화해는 올 2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한 208억 원, 동기간 영업이익도 약 1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광고사업 부문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이...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4148억 원으로 추정돼 2021년 하반기(영업이익 1조 원) 이후 3년 만에 유의미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KB증권은 1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4,148억 원으로 추정돼 2021년 하반기 (영업이익 1조 원) 이후 3년 만에 유의미한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데, 이는 2분기 중소형 OLED, 대형 OLED 및 LCD TV 패널...
하반기 흑자 전환 예상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큰 폭 상회할 전망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적자 터널의 끝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hock 이후 Surprise를 준비
2Q24 Pre : 지상방산이 이끄는 실적 성장
기수주분으로도 향후 3년 실적은 지속 성장
2분기 실적 발표에 집중해야 할 시점
위경재 하나금투 연구원...
4년 전에 투입된 예산 덕이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이후 흑자를 낸 곳은 미국 2곳과 호주 1곳이 전부다. 특히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달성한 900만 달러 흑자는 꽤 이례적이었다. 당시 LA가 유일한 후보여서 단독 후보로서 입김이 컸던 것이 주원인이다. IOC 역시 무리한 경기장 건축 등의 조건을 내걸지 않았다. 돈을 적게 쓰고 올림픽을 개최한...
주력 분야인 상선 외에도 특수선·해양 등의 부문에서도 동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한화로의 인수 후 1년 만에 회사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이란 평가가 나온다.
올해엔 2020년 이후 4년 만의 연간흑자 전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고부가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실적이 올해부터 매출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의...
23일, 출범 1주년 맞는 한화오션인수 후 1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김동관 부회장, 해저~우주 전 영역아우르는 방산 포트폴리오 구축
지난해 5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출범한 한화오션이 23일 1주년을 맞았다. 한화오션은 인수 이전 수년간 적자에 시달렸지만,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면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매출...
특히 핵심 플랫폼인 지그재그는 비용구조 효율화에 성공, 지난해 처음 영업이익을 내면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운영사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급증한 데다, 첫 연간 흑자를 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작년 매출은 2595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5% 증가했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며 단기임대라는 새로운 임대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삼삼엠투의 주 이용자는 30~40대로 출장과 같은 업무 목적이거나 이사, 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집을 잠시 비워야 하는 경우가 전체 이용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단기 임대의 경우 임대인에게는 빠른 공실 해결과 함께 전ㆍ월세 대비 더욱 높은 임대...
올 1분기엔 16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역시 5조604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4%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화오션은 전년 동기, 전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했었지만, 올 1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오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73억 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한 2조2689억 원으로...
쌍용건설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일 쌍용건설은 2023년도 결산 결과 매출 1조 4430억 원, 당기순이익 359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19 기간 상승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크게 절감됐다는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정산을 꼽았다.
쌍용건설은...
4년 만에 다시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유태웅 각자대표는 김승후 대표와 함께 님블뉴런 공동대표를 맡게 되며, 넵튠 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임한다.
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경제학 복수전공 후,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산업공학과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순손실을 흑자로 돌려놨다. 강 대표가 2020년 말부 이끌어온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11조8000억 원, 영업이익 4800억 원이라는 최대 실적을 냈다.
4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강 대표는 CJ제일제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17조8904억 원, 8195억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4.7%, 35.4%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4Q23 Review: 3개 분기 연속 흑자, 4년 만에 연간 흑자
2024년은 정상화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LG헬로비전
본업이 개선되어야 하는데
4Q23 매출 3400억 원(+19% yoy), OP 127억 원(+29 % yoy)
수익성이 제한적인 비용성 매출 증가. 서비스 수익은 감소
본업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면서 고정비 부담 지속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비투자(-5.5%)는 4년 만에 가장 많이 줄었다.
재계 한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프로그램이 외국인 주주 배만 불리는 엉뚱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투자가 위축된다면 기업 경쟁력 훼손은 물론 장기적으로 제조업 공동화, 일자리 감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제도가 기업의 투자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