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이탈리아·스페인 노선 강화

입력 2015-01-30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은 신규항공기 투입 및 증편 운항을 통해 이탈리아 주요 노선과 스페인 마드리드 노선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로마·밀라노·베니스 등 이탈리아 주요 노선에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도입해 수용력을 30%가량 증대시킬 계획이다. 3월 29일부터 로마 노선에 보잉 787기를, 밀라노와 베니스 노선에는 각각 3월 29일, 6월 16일부터 A330기를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도하-로마와 도하-밀라노 구간의 비행스케줄을 연결 항공편 이용에 최적화된 시간대로 변경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7월 16일부터 현재 주 10회 운항 중인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비행편을 주 4회 증편해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293석으로 총 3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보잉 777기가 투입된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국내 고객을 위해 인천-도하 직항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이며 인천발은 밤 12시 5분 출발해 새벽 4시 40분 도착하고 도하발은 새벽 1시 50분 출발해 오후 4시 25분 도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71,000
    • +1.59%
    • 이더리움
    • 3,13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20,700
    • +2.48%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75,200
    • +0.11%
    • 에이다
    • 462
    • +1.32%
    • 이오스
    • 656
    • +4.1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2.01%
    • 체인링크
    • 14,230
    • +2.6%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