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청양의 해를 맞아 양 모양의 저금통 5000개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양(羊) 모양의 저금통 5000개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저금통으로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시작했으며 포항, 광양, 인천 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사외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조성된 윤리기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