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나혜진 술 따르는 모습보고 오연서에 “혹시 계집?”

입력 2015-01-27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나혜진 술 따르는 모습보고 오연서에 “혹시 계집?”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술을 먹으며 오연서를 떠올렸다.

27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 연출 손형석 윤지훈) 4회에서는 월향루의 기생 청옥(나혜진 분)을 찾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월향루에 들러 자신이 심어놓은 수하이자 새로운 기녀 청옥 만나 대화를 나눴다.

왕소는 자신에게 술을 따르는 청옥의 모습을 보며 여성스럽게 술을 따르던 신율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계집처럼 술을 따르냐"고 말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설마 계집아이?"라며 "그럴리가 없다"고 다시 되뇌었다.

이후 왕소는 청옥에게 “잘 듣거라. 여긴 황족 호족 공신이 드나드는 곳이다. 누가 누굴 만났는지 그들 간에 오고 가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어느 누구도 믿어서는 안된다. 모두가 간자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너의 무탈이다. 조심, 또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청옥은 “폐하께서 서경축성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한다. 중도파 호족이 술렁이고 있다. 폐하의 반기가 계속되면 어느 편에 서야 이익이 될지 셈을 하는 걸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왕소는 “드디어 우리 폐하께서 뜻을 펼치시려나 보다. 백문조 방에서 이상한 말을 들었다. 김종식 집에서 가져온 물건에서 수상한 거래내역서가 발견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8,000
    • +2.59%
    • 이더리움
    • 3,52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26%
    • 리플
    • 734
    • +1.52%
    • 솔라나
    • 217,200
    • +9.15%
    • 에이다
    • 474
    • +1.72%
    • 이오스
    • 651
    • +0.1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5%
    • 체인링크
    • 14,450
    • +1.12%
    • 샌드박스
    • 35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