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홀로 '유임스본드'...이광수 제꾀에 빠져 탈락

입력 2015-01-25 2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방송 캡쳐)

런닝맨 이광수가 결국 ‘유임스본드’ 후계자 테스트에 성공하지 못했다. 유재석 홀로 ‘유임스본드’로 남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1회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온 ‘유임스본드’ 유재석이 후계자를 찾기 위한 ‘나를 찾아줘 레이스’ 편이 진행된다. 2011년부터 ‘유임스본드’로 활약해 온 유재석이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유임스본드’로 나서게 됐다.

이날 이광수는 유임스본드의 후계자로 선정돼 다른 멤버들을 모두 물총으로 쏴 아웃시키라는 비밀지령을 받았다.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의 뒤에서 물총을 이용해 멤버들의 이름표를 쐈고 차례대로 모든 멤버들을 아웃시켰다.

특히 하하로 시작된 아웃은 송지효, 지석진으로 이어졌고 심지어 능력자 김종국과 뜬금 능력자 개리까지 아웃시키며 유임스본드의 후계자가 될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 미션은 2인조로 남느냐 혹은 혼자 유임스본드를 이어가느냐의 결정. 이광수는 “난 유임스본드가 없어지는걸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결국 물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물총은 뒤로 발사됐다. 알고보니 유재석이 이광수의 선택을 시험하기 위해 마련해놓은 다른 물총이었던 것.

결국 이광수는 제2의 유임스본드에 선정되지 못한 채 자격을 박탈 당했다. 유재석은 홀로 1대 본드로 영원히 남게됐다.

런닝맨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이광수의 어리석은 선택", "런닝맨, 이광수 제꾀에 빠져 탈락했네", "런닝맨, 역시 유느님이 영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697,000
    • +1.65%
    • 이더리움
    • 3,101,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0
    • +2.98%
    • 리플
    • 719
    • +0.84%
    • 솔라나
    • 173,000
    • -0.29%
    • 에이다
    • 460
    • +1.32%
    • 이오스
    • 651
    • +3.66%
    • 트론
    • 0
    • +1.45%
    • 스텔라루멘
    • 0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2.51%
    • 체인링크
    • 14,060
    • +1.22%
    • 샌드박스
    • 0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