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부인 “양정원에 지나친 관심 걱정된다”

입력 2015-01-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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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5일 전현무가 양정원과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정원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티커 사진을 자세히 보면 ‘70일째’란 글이 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정원은 자신의 이상형을 전현무로 꼽기도 했다.

양정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을 졸업했다.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미확인 동영상 : 절대 클릭금지’ 등에 출연했다. 현재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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