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배우 남상미(30)가 24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인, 친인척만 초대한 소박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주례와 사회는 교회 목사님이 맡았으며 축가는 신랑 친구들이 부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별도의 웨딩촬영도 하지 않았다"며 "신접살림과 신혼여행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상미는 당분간 신혼생활을 만끽한 뒤 여름께 배우로 활동을 재기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