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기업은행장 "혁신 통해 글로벌100대 은행 도약"

입력 2015-01-23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23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 에서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23일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지점장 등 약 1000여 명의 기업은행 임직원이 참여해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행장은 "계좌이동제를 앞두고 평생고객화는 IBK가 1등 은행이 되기 위한 강력한 무기"라며 "이를 위해 고객의 상황별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수익창출력 제고 △기술금융 선도지위 강화 △핀테크 산업 주도 △조직과 신채널 전략 수립 등을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했다.

아울러 고객 응대 기본원칙으로 정확·정직·정성을 제시한 '3정 혁신활동'을 선포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상품설명 철저 △법규 및 제규정 준수 △고객정보 보호 △적합한 상품추천 △고객의견 경청 △대기고객 관심 등 6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은행 임원진과 전국 800여 지점장, 20여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기은최고인상', 'IBK명품지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87,000
    • -1.26%
    • 이더리움
    • 3,609,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2.47%
    • 리플
    • 736
    • -2.9%
    • 솔라나
    • 227,000
    • -0.18%
    • 에이다
    • 496
    • -0.2%
    • 이오스
    • 668
    • -1.7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3.65%
    • 체인링크
    • 16,600
    • +2.41%
    • 샌드박스
    • 373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