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측 “학원 결강으로 수강생에 피해, 이유 불문 사과” 공식입장

입력 2015-01-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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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장위안이 중국어 강사로 활동하던 학원에 무단 결근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오후 “장위안이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시 장위안은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다.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장위안이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전했다.

장위안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멤버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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