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반대’ 삼성계열사 4개사 노조 첫 상경집회

입력 2015-01-21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 등 노동조합·비상대책위 삼성본사서 집회

삼성계열사 4개사 소속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원회가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을 반대하며 첫 공동 상경집회를 열었다.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등 4개사 소속 노동조합 및 비상대책위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매각을 반대하는 공동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4개사 소속 노조 및 비대위 관계자 38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들고 매각 반대를 요구했다. 삼성전자 건물 등 정문을 제외한 쪽문은 봉쇄됐고, 경찰버스 10여대와 경찰병력 수십여명이 곳곳에 배치됐다.

매각 4개사 소속 노조ㆍ비대위 관계자들은 오는 29일에도 상경집회를 펼칠 계획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삼성테크윈지회 한창길 수석지회장은 “추가 집회에는 가능한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들 4개사는 지난 17일 동대구 KTX역사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번 상경집회를 결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5,000
    • +1.37%
    • 이더리움
    • 4,33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82,300
    • +1.97%
    • 리플
    • 635
    • +3.25%
    • 솔라나
    • 201,500
    • +3.49%
    • 에이다
    • 523
    • +3.16%
    • 이오스
    • 739
    • +6.03%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2.73%
    • 체인링크
    • 18,680
    • +5%
    • 샌드박스
    • 431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