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학원 무단결근 논란..."무단·통보 결근에 지각 셀 수도 없어", 비정상회담 때문 아니다?

입력 2015-01-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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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무단결근 논란

(사진=뉴시스)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위안이 자신이 근무하던 어학원에서 수 차례 무단결근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무단 결근을 수차례 하는 등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일~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 결근했다.

여기다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고, 무단 결근 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학원 측은 주장했다.

매체는 장위안의 결강이 잦아진 시점이 그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인해 유명세를 타면서부터라고 전했다. 그러나 ‘비정상회담’ 녹화는 직장인 출연자를 배려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됐다. 결국 장위안의 결강은 방송 출연 이후 생긴 부수적 스케줄 때문이라고 매체는 봤다.

특히 장위안이 맡았던 강좌는 일반인이 아닌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수업이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장위안, 이건 좀 잘못됐다 아무리 유명해져도 그렇지", "장위안 제대로 못 할거면 다니엘처럼 깔끔하게 사표쓰던가", "장위안, 그래도 본업이 강사면...본업에 충실해야했음"이라고 쓴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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