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가스 누출, 다이어프램 밸브 손상이 원인"

입력 2015-01-20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질소 가스 누출 원인은 다이어프램 밸브 손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질소가스 누출이 다이어프램 밸브 손상으로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설계도면이 규정한 것보다 밸브의 너트를 강하게 조여 손상된 것을 의미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다이어프램 밸브의 시공사인 두산중공업과 설치회사인 유창플랜트를 상대로 매뉴얼대로 작업절차를 준수했는지와 관리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시공사, 협력업체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소모품 관리 상태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3,000
    • -3.68%
    • 이더리움
    • 4,222,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533,000
    • -7.38%
    • 리플
    • 799
    • -0.13%
    • 솔라나
    • 214,400
    • -6.54%
    • 에이다
    • 519
    • -2.99%
    • 이오스
    • 732
    • -4.4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6.24%
    • 체인링크
    • 17,000
    • -2.75%
    • 샌드박스
    • 40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