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기다린 신인' 지소울, 대체 누구?…수지ㆍ현아ㆍ지나 이어 스티비 원더와도 인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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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인스타그램(사진=지소울 인스타그램 캡처)

19일 0시를 기해 데뷔앨범 '커밍 홈(Coming home)'을 발표한 지소울이 화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지소울은 '커밍 홈'과 함께 데뷔곡 '유(You)'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 JYP에 연습생으로 합류해 무려 15년간이 지난 후에야 데뷔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소울은 데뷔앨범을 통해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과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소울은 '유'를 포함해 앨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랫기간 연습생 생활을 한 만큼 지소울은 신인답지 않은 인맥으로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에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밖에도 지난 2012년에는 스티브 원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그의 인맥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같은 JYP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의 데뷔 티저 영상을 링크하며 "기다렸어요"라는 응원의 글을 보내기도 했다. 가수 지나 역시 지소울의 정식 앨범 발매에 대해 "드디어 나왔습니다!~!! 내가 진짜 아끼는동생 지소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소울의 인맥을 접한 네티즌은 "지소울, 수지 현아 지나는 그렇다치고 스티비 원더는 정말 놀랍네" "지소울, 미녀 가수들과 인맥이 장난 아닌 듯" "지소울, 스티비 원더 정말 대박" "지소울, 준비된 신인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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