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로 23명 중경상...현장 모습 보니 "이런 아수라장이"

입력 2015-01-16 13:28 수정 2015-01-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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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

▲중앙고속도로 15중 추돌사고. 사진=연합뉴스

강원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16일 오전 43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10시 14분께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346㎞ 지점에서 43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고속도로 43중 연쇄 추돌사고는 오전부터 내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가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아수라장이 돼 차량이 전면 통제됐고 23명이 중경상을 입어 원주와 횡성 등지의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의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고속도로 횡성∼홍천 방면의 차량 통행은 낮 12시 5분부터 재개됐다.

현장 모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43중 추돌사고? 대박. 임산부도 있다던데..." "중앙고속도로 오늘은 가지 말아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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