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근형 “아들 윤상훈, 성 바꿔 불쾌”… 이름 아닌 성만 바꾼 이유는?

입력 2015-01-16 0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피투게더’ 박근형 “아들 윤상훈, 성 바꿔 불쾌해”… 이름 아닌 성만 바꾼 이유는?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박근형이 아들 윤상훈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에서는 국민 할배 박근형과 뮤지션 아들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그의 딸이자 <참 좋은 시절>에서 활약한 아역배우 홍화리, 레인보우의 김재경과 그녀의 동생이자, 곧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이 출연해 ‘가족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내 아들은 박상훈이 아니라 윤상훈이다. 아버지의 성을 무자비하게 바꿨다”라며 “아들이 싱어송라이터를 10년 정도 하다가 배우로 데뷔한 지는 5년 됐다”라고 아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박상훈이라는 이름이 딱딱한 면이 있어서 발음상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그래도 난 아버지로서 불쾌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상훈은 “작곡 작사를 하다가 아버지가 연기를 권유해 주셔서 연기자를 데뷔한지 5년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아버지는 밖에서는 대선배이지만, 집에서는 그냥 손주 바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박근형 윤상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박근형 윤상훈, 두 분 진짜 사이 좋아보이네요. 인자한 웃음이 매력적”, “해피투게더 박근형 윤상훈, 윤상훈 씨 잘생겼네요. 박근형 씨랑 외모가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박근형 “아들 윤상훈, 성 바꿔 불쾌해”… 이름 아닌 성만 바꾼 이유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68,000
    • +1.26%
    • 이더리움
    • 3,145,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2.26%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75,900
    • -0.17%
    • 에이다
    • 464
    • +1.31%
    • 이오스
    • 654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67%
    • 체인링크
    • 14,600
    • +4.58%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